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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코칭

자금이 필요하다면 '소셜펀드'를 이용해 볼까?

by 미래창조코치 2011. 6. 4.
'소셜펀드'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나 개인에 주로 여럿이 함께 소액투자를 제공하고, 이자대신 '서비스'를 함께 더해 원금을 갚아 나가는 방식으로 품앗이 투자라고 볼 수도 있다.


<해외 주요 소셜펀드>

<국내 주요 소셜펀드>
업스타트: http://upstart.kr/

코칭이나 강의 서비스나 교육컨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에 '소셜펀드'를 활용해 보면 어떨까?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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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투자, '착한 벤쳐' 도우미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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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월드] 서비스·콘텐트에 `개미투자` 바람
이자는 서비스로 갚아…오케스트라는 이자로 연주회 관람권 제공

이희욱 블로터닷넷 기자
창업 기업이 투자를 받기란 만만찮다. 맨주먹으로 시작하는 기업이라면 더욱 그렇다. 번듯한 제품이나 서비스도 없다면 누가 쉽게 지갑을 열겠는가.

그래서 대안으로 나온 게 ‘P2P(개인 대 개인) 금융’이다. 몇몇 ‘큰손’에 의지하지 않고 뜻 있는 소액투자자 여러 명이 인터넷을 이용해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다. ‘인터넷 품앗이 투자’인 셈이다.

P2P 금융의 원조로 미국 ‘프로스퍼’와 영국 ‘조파’를 꼽는다. 이들은 원래 제도권 금융기관 문을 두드리지 못하는 금융소외층을 돕고자 출범했다. 저소득자나 신용불량자 등은 급전이 필요해도 은행 대출 문턱을 넘기 어렵다. 그렇다고 이자율이 높은 사금융에 손을 벌렸다간 십중팔구 낭패를 겪는다. 이들 금융소외층을 대상으로 제도권 금융기관보다는 높지만 사금융보다 싼 이자율을 적용해 소액을 빌려주는 ‘장터’를 만들면 어떨까. 그렇게 탄생한 웹서비스가 프로스퍼와 조파다.

이는 넓게 보면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과 같은 마이크로크레디트 모델을 인터넷에 옮긴 형태다. 그렇지만 마이크로크레디트에 대한 시선은 엇갈린다. 저개발국 가난한 서민을 위한 대안금융이란 취지는 좋지만, 이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고금리 때문에 빈곤만 악순환되는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이런 품앗이 투자는 어떨까. 투자는 여럿이 나눠 하되 이자율은 아주 낮거나 아예 없는 방식이라면? 혹은 뜻이 통하는 예술가나 프로젝트에 ‘기부’ 형태로 십시일반 투자를 한다면? 진화하는 P2P 금융 얘기다.

팝펀딩은 프로스퍼나 조파 같은 P2P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업체지만, 조금 색다른 대출 상품도 제공한다. ‘소셜펀드’라 불리는 이 상품은 겉보기엔 여느 P2P 대출 서비스 같지만, 이자가 없다. 그 대신 누구나 대출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여럿이 나누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나 개인들이 주요 대출 대상이다.

뜻 있는 사연을 올린 대출희망자가 나타나면 투자자는 1000원부터 원하는 금액만큼 투자한다. 대출자는 원금을... http://magazine.joinsmsn.com/economist/article_view.asp?aid=288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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