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퇴1 퇴직자 프로그램 이대로 좋은가? 작년 12월 KT는 약6000명의 명퇴를 실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한숨돌린 기업들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갈 예정이며,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베이비 붐 1세대 712만명이 만55세 정년을 기준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은퇴시기를 맞이한다. 명퇴든 은퇴든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크게 재취업 교육, 창업 교육, 재무설계 교육으로 나뉜다. 대표적으로 KT 인재개발실의 ‘커리어디자인센터(CDC)’가 2005년 부터 퇴직 및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해온 프로그램이 있다. 이곳은 생애 재무 설계 워크숍(1박 2일)과 창업 전문 교육(4박 5일), 재취업 전문 교육(3박 4일)을 실시해 왔다. 이번 특별 명퇴자들의 경우 인원이 많기 때문에 워크숍과 창업 전문 교육만 진행될.. 2010.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