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1 시:: 연금술사 - 산티아고가 전하는 말 - 최강석 연금술사 - 산티아고가 전하는 말 나는 그릇가게 점원이다 나는 주인으로 부터 능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았다 처음으로 이 가게를 찾았을 때만 해도 나는 가진 돈을 도둑에게 털리고 빈 털털이 신세였다 주인은 이런 나를 받아주었으나 나를 신체적으로 힘들게 만들고 나를 정신적으로 괴롭게 만들었었다 이제 가게의 일들은 익숙해졌고 주인으로 부터 능력을 인정받아 조만간 이 가게와 주인집 딸도 얻어 후계자가 될 것이다 다른 점원들과 후배들이 부러워 했다. 처음엔 그것으로 모든 것을 이룬 듯 했고 스스로도 뿌듯했지만 시간이 갈 수록 삶의 열정은 사라져가고 뭔가 빠뜨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어느 날 나는 문득 깨달았다 나는 피라미드를 찾아 떠나야 한다는 것을 내가 잊고 있었던 나의 꿈 피라미드의 보물을 찾아 떠나야 한다 .. 2009.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