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다, 오늘의 커피 '따라주'

#루시다 오늘의 커피 #따라주
이게 무슨 말 일까요?

하남시 검단산 아래 쪽에 있는 카페 '루시다'에 들렀더니 주인장이 오늘의 커피로 '따라주(Tarrazu)'를 따라주시네요.

따라주(Tarrazu)는 코스타리카를 대표하는 커피로 따라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른 일컫는 말이라는군요. 따라주는 유기농법으로 경작되어 생두의 크기는 크지 않지만 맛과 향은 최고급으로 평가되는데, 상큼한 신맛과 향, 깔끔하고 맛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직접 먹어보니 향과 맛이 상큼하면서도 진한 여운이 느껴지는 군요.

이곳 사장님은 사진을 전공하신 분으로, 카페 한쪽에는 스튜디오 겸 전시공간이 있고

구석구석에 사진과 음악, 커피에 관한 소품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술의 향기와 커피향 속에서 머물며,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싶은 느낌이 들어요.

저는 입구에 있는 작품이 특히 마음에 드는데, 서로 손을 잡은 모습으로 나무판자를 각각 잘라서 쌓아 만든 것으로 주인장 친구분이 만드셨다는 군요.

예술가의 땀이 느껴지는듯...

그리고 루시다 카페의 문지기이자 이곳의 마스코트, 고양이 '몽'과 '루'...

앞쪽이 '몽'

커피와 예술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 미래창조코치 최강석
'같이하면 가치가 오릅니다. #국제코치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