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칼을 정말 많이 갈은 듯...
특히 이소라씨의 칼은 예리했던듯...
저의 개인적인 순위는
1위 박정현: 칼날같은 경연장과 피를 토하듯 힘을 쓴 출연자들을 치유하는 듯, 밝은 에너지로 힐링을 하는 듯한 강력한 힐러의 느낌.
특히 마지막 출연으로 나와서 더욱 인상깊었던 듯...
보면 볼 수록 보석같은 가수. 보면 볼 수록 그 동안 저평가 되었던 가수라는 느낌이 듭니다.
보면 볼 수록 보석같은 가수. 보면 볼 수록 그 동안 저평가 되었던 가수라는 느낌이 듭니다.
2위 이소라: 박정현과 대조적으로 숨어있던 어쌔신이 뛰쳐나온 듯한 강렬하고 날카로운 느낌이...
3위 임재범: 그 많이 할 수 있을 듯한 강렬한 포스가 느껴졌음. 끝나고 쓰러져 병원에 갈 정도의 컨디션이 아쉽고, 대중에게 어필하기는
쉽지않은 음악을 과감하게 보여 준점이 감사.
3위 BMK: 정말 멋진 저음과 성량이 돋보임. 진정 독보적인 존재 중 한명이라 생각됩니다.
3위 김범수: 범수씨도 칼을 정말 단단히 갈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러면서도 준비한 것을 탁월하게 보여주는 능력이
돋보임. 앞으로도 김범수씨의 변신이 기대됩니다.
6위 김연우: 자신이 가진 것에 비해 많이 못보여 준 듯하며, 노래는 잘하지만 감동을 주는 면에서는 더 개발할 필요가 있을
듯.
7위 윤도현: 스스로 말했듯, 뭔가 너무 힘이 들어가고 자신이 보여 줄 수 있는 것에 한계를 느끼는 듯한 느낌이 들었음. 힘을 빼고 더 즐겨보면 어떨까요?
어쨌거나, 정말 멋지고 다양한 색채를 경험할 수 있게 혼신의 노력을 쏟고 있는 제작진과 출연자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나는 가수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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